2019 서울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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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F 엘리나와 웬디의 듀오 리사이틀 ‘봄의 발라드’
일시 11월 2일(토) 오후5시
장소 JCC 아트홀
연주자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피아노 웬디 첸
금액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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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음악제 ‘인간과 환경’


SIMF 엘리나와 웬디의 듀오 리사이틀 ‘봄의 발라드




2019년 11월 02일(토)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우리가 잊고 있을지 모르는, 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듀오 연주로 봄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뛰어난 연주력과 서정성 넘치는 연주로 주목받는 엘리나 베헬레와 개성있는 무대로 세계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웬디 첸의 연주로 듣는 야나첵과 베토벤,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새생명이 움트는 봄의 풍요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전원적이며 자연미가 물씬 넘치는 야나첵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풍성한 선율의 연속이다. 민속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던 작곡가 답게 쾌활하면서도 특징적인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마지막 악장은 러시아의 헝가리 침공에 영향을 받아 작곡되었다. 아름다운 봄날에 침략 받은 이웃나라를 보는 작곡가의 쓸쓸한 소회가 가득하다.


베토벤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히는 ‘봄’소나타는 역설적으로 작곡가가 가장 힘들 시기에 작곡되었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멋진 선율로 가득한 이 작품은 베토벤이 그리고 동경하던 세계에 대한 오마주일지도 모른다. 전투적이고 역동적인 베토벤의 삶이지만 그가 바랬던 이상적인 세계는 전원에 둘러 쌓인 아름다운 목가적인 풍경이었고 그의 열망은 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었다. 작곡가 자신이 붙인 제목은 아니지만 이만큼 작품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는 제목도 드물다.


레스피기는 일찍부터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인이지만 러시아에서 먼저 인정받았으며 바이올린의 대가였던 막스 부르흐에게 작곡을 배웠다. 레스피기의 작품들은 화려한 관현악법과 색채감있는 화성으로 널리 인정받았으며 특히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당시의 많은 바이올니스트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항상 풍경화처럼 작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던 레스피기는 이 작품에서 이탈리아의 상쾌한 봄을 형상화하였으며 세개의 악장에 각기 다른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바이올니스트의 명인기적인 기교가 필요한 작품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야나첵 바이올린 소나타

R. Janácek: Sonata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L. v. Beethoven: Sonata No. 5, "Spring"



레스피기 바이올린 소나타

Respighi: Sonata B Minor

 



 


 

 

아티스트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엘리나 베헬레는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12세의 나이에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데뷔하였다. 이후 오스모 벤스케의 ‘영 마스터 솔로이스트’로 선정되며 세계 무대를 누비기 시작한 그는 풍부한 감각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유려한 테크닉을 자랑한다.


그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투르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레곤 교향악단, 미네소타 교향악단,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 내쉬빌 교향악단,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지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RTÉ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닛폰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블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콜로라도 교향악단과 같은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더불어 레너드 슬래트킨과 카를로스 칼마르, 유카 페카 사라스테, 오코 카무, 야쿠프 흐루샤, 티에리 피셔, 제프리 테이트, 사카리 오라모 등의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연주해오고 있다.


베헬레는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과 카르타헤나 국제 뮤직 페스티벌,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뮤직 크루즈 등의 주요 축제에 초청받은 바 있으며, 2008년에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 초청 연주를 하였다

바로크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베헬레는 아울리스 살리넨의 ‘체임버 콘체르토’와 커티스 스미스의 ‘더블 콘체르토’를 세계 초연하였는데, 두 곡 모두 베헬레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랄프 고토니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또한 존 코릴리아노의 바이올린 협주곡 ‘더 레드 바이올린’의 핀란드 초연을 맡았으며, 자코 쿠시스토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받기도 하였다. 


엘리나 베헬레는 2009년에 핀란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바이올린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카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9년부터 비엔나 국립음대의 정교수로 임명되었다.






피아노 웬디 첸



피아니스트 웬디 첸은 15살에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의 무대를 통해 데뷔하였다. 그는 미국 내셔널 쇼팽 콩쿠르와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우승하였으며, 길모어 영 아티스트상을 최초로 수상하고, 미국 국립예술 기금위원회의 대통령 장학생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독주자로서나, 실내악 연주자로서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첸은 전설적인 음악가인 아트 가펑클과 제임스 테일러의 작품에 함께한 적이 있으며, 아너러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협회 주최로 미국 연방 대법원의 법관들을 위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보스톤 팝스 오프닝 나이트와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 케네디 센터, 잔켈 홀, 포비든 시티 뮤직 페스티벌 등의 세계적인 극장과 축제를 아우르며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첼리스트 스테판 케이츠와 안드레스 디아즈, 카터 브레이,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 김지연, 엘리나 베헬레, 앤 아키코 메이어즈와 일본 쓰나미 추모 음악회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협연을 해나가고 있다.


웬디 첸의 연주는 미국공영라디오에서 주기적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그녀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립예술 기금위원회의 패널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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