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음악제

상품 상세 정보
SIMF 아르토 노라스, 랄프 고토니 ‘낙엽이 지다’
일시 11월 6일(수) 오후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연주자 첼로 아르토 노라스, 피아노 랄프 고토니
편성 첼로, 피아노
R 50,000
A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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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좌석배치도




















2019 서울국제음악제 ‘인간과 환경’


SIMF 아르토 노라스, 랄프 고토니 '낙엽이 지다'



2019년 11월 6일 (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시대를 풍미한 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을 흘려보낸다는 것이 아니다. 한 때의 반짝임으로 스쳐 지나간 수많은 예술가들 중에 오롯이 서있는 큰 나무 같은 대가들 뒤에는 그들의 땀과 눈물, 끝없는 자기 희생이 있다. 대가를 넘어 전설이 되어가는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첼로 레퍼토리를 망라하며 현재에도 탐욕스럽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쇼스타코비치, 칼라비 아호, 펜데레츠키 등 음악사에 자리매김한 작곡가들과 공동 작업을 즐겨하는 동시에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에도 끊임없이 귀기울이고 있다. 하루 대부분을 연습에 투자하는 노라스는 단순한 첼리스트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작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놀라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랄프 고토니는 뛰어난 연주능력과 소박한 성품으로 음악가들이 가장 같이 작업하고 싶은 연주자로 손꼽히며, 휴머니즘에 뿌리를 둔 그의 다양한 음악적 활동은 중동, 남미 등 오지의 척박한 환경에서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노라스와 고토니는 헬싱키 음악원 시절부터 50년이 넘는 광대한 시간을 같이 하였으며 둘의 합주는 이제 완숙의 경기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토벤의 7개의 변주곡 중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과 ‘나에게 귀여운 아내가 있었으면’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은 풍부한 표현력과 강렬하고 섬세한 연주를 자랑하는 노라스와 자유로우며 낭만적인 해석의 고토니의 하모니를 통해 베토벤의 천재성을 드러내기에 적합하다. 이날의 연주곡 중 류재준의 작품 첼로 소나타 2번은 이들이 초연하였으며 헬싱키 및 여러 도시에서 연주되었다. 병마와 싸우던 작곡가의 애절함과 힘듦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이 두명의 연주자에게 헌정되었다. 야나첵의‘동화’는 말 그대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꿈결같은 작품이다. 바실리 주콥스키(VasilyZhukovsky)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작곡가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색채감을 보여준다. 첼로와 피아노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표현력을
가진 이 작품은 노년의 나이에 어릴 때를 회상하는 아련함 또한 들게 한다.


노라스는 쇼스타코비치와 그의 첼로 소나타를 직접 연주한 경험을 언제나 소중하게 언급하곤 했다. 작곡가가 직접 설명한 곡에 대한 자부심은 그의 쇼스타코비치를 독보적으로 만들었다. 항상 새로움을 꿈꾸는 노장은 50년동안 끊임없이 연주해 왔던 이 작품에서조차 또 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프로그램




베토벤 :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Beethoven : 7 variations "Bei Männern welche Liebe fühlen“ from the opera Magic Flute



야나첵 첼로 소나타 ‘동화’
Janacek : Pohadka



류재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Jeajoon Ryu : Cello and Piano for Sonata



베토벤 :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나에게 귀여운 아내가 있었으면'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Beethoven : 12 variations "Ein Mädchen oder Weibchen“ from the opera Magic Flute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Shostakovitch : Cello Sonata










아티스트




첼로  아르토 노라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하나인 아르토 노라스는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과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기교를 자랑하는 독주자이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력을 가진 실내악 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이르조 셀린에게 가르침을 받은 후, 파리음악원에서 폴 토르틀리에를 사사하며 수석 졸업하였다. 1966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한 후,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세계 각지의 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며 이름을 알려왔고, 1967년에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1972년에는 핀란드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노라스는 현대음악을 포함한 주요 바이올린 작품들을 모두 아우르면서, 노르웨이 방송 교향악단과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더불어 유카 페카 사라스테와 사카리 오라모, 마쿠스 레티넨, 파보 베르글룬드, 얀 파스칼 토틀리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등의 저명한 지휘자와 음반 작업을 해왔다.

2013년에는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과 BBC 프롬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그는 직접 편곡한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 협주곡과 무반주 첼로곡을 초연하였다. 같은 해에 바르샤바에서 펜데레츠키 탄생 80주년 갈라 콘서트를 하였고, 그의 3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하기도 하였다. 2014년에는 칼레비 아호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오스마 반스카의 지휘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다.

실내악 주자로도 특출난 기량을 자랑하는 아르토 노라스는 헬싱키 트리오의 멤버이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다. 또한 1970년대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의 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과시한 그는 최근 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세계 전역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와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젊은 음악가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노 랄프 고토니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교육자인 랄프 고토니는 틀에 박히지 않은 작곡 스타일과 전방위적인 음악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베를린과 에딘버러, 잘츠부르크, 라 로크 랑테롱, 프라하, 라비니아, 서울 등에서의 주요 축제에 참여해왔고,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가지고 있으며, 10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해왔다.


고토니는 피아니스트로서 타베너와 살리넨, 라우타바라, 글리크와 같은 다양한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하였고, 지휘자로서는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와 노스웨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에는 도이치 캄머아카데미의 객원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정기적으로 주요 축제에 참여하여 연주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작곡가로서는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실내악 협주곡,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과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위한 칸타타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스페인의 소피아왕립음악원을 비롯한 베를린, 함부르크, 헬싱키, 런던 등지에서 실내악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시에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과 포비든 시티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는 이집트와 아제르바이잔, 터키, 요르단, 핀란드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는 ‘이집트 핀란드 뮤지컬 브릿지’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랄프 고토니는 길모어 아티스트상, 프로 핀란디아상, 오스트리아 문화부 슈베르트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그의 음악적, 교육적 업적에 대하여 스페인 소피아 여왕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서울바로크합주단과의 모차르트 교향곡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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