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공연은 공연전일 오후 5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며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영산아트홀 좌석배치도


 



서울국제음악제

프랑스. 가족을 위한 음악회
France. Concert for Family


11월 5일 (월) 12PM 영산아트홀


바이올린 올리비에 샤를리에, 사스키아 레티엑
비올라 카린 레티엑
첼로 심준호
더블베이스 김진철
플루트 나채원
클라리넷 미쉘 레티엑
타악기 김영윤
피아노 강충모, 이혜전 


PROGRAM
코네송 ‘디스코 토카타'
드뷔시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에르상 ‘11개의 카프리스'
크라 ‘현악 3중주'
생상 ‘동물의 사육제'



VIOLIN
올리비에 샤를리에
Olivier Charlier

올리비에 샤를리에는 파리음악원에서 피에르 두캉으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장 위보에게 실내악을 배웠다. 그의 재능은 나디아 블랑제, 예후디 메뉴인, 그리고 헨릭 쉐링과 같은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샤를리에는 17살에 뮌헨 콩쿠르, 18살에 몬트리올 콩쿠르, 19살에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각각 입상한 후, 20살엔 자크 티보와 SACEM 게오르게 에네스쿠상, 21살에 인디아나 폴리스, 그리고 1989년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과 같은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바이올린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샤를리에는 활발한 음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Yan Pascal Tortelier) 지휘로 BBC 필하모닉과 녹음한 앙리 뒤티외(Henri Dutilleux)의 바이올린 협주곡 <L’arbre des songes>, 마티아스 바너트(Matthias Barnet)의 지휘로 BBC 심포니와 녹음한 로베르토 게르하르트(Roberto Gerhard) <바이올린 협주곡>은 모두 샨도스 레이블로 발매되어 1998년과 1999년 각각 프랑스 ‘Victoires de la Musique’ 상에 후보로 오른 바 있는 수작이다.

또한, 로렌스 포스터(Lawrence Foster) 지휘로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에라토)을 녹음했고, 장 자크 칸토로우(Jean-Jacques Kantorow) 지휘로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EMI 프랑스)을 녹음했다. 또한, 프랑스 작곡가들인 프랑크, 생상, 드뷔시, 피에르네와 비에른의 소나타곡들을 장 위보와 녹음하였고 (에라토), 슈만, 그리그, 베토벤의 소나타를 피아니스트 브리기트 엥거러와 녹음했으며 (하모니아 먼디), 프라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4번, 5번이 올해 하반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올리비에 샤를리에는 현재 파리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다.

VIOLIN
사스키아 레티엑
Saskia Lethiec

국제 대회 Ferras-Barbizet의 우승자로,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Enesco Competitio의 Finalist이고, 비엔나에서 열리는 크라이슬러 국제대회의 Semi-Finalist이다.
그녀는 Walter Levin, Hatto Beyerle, Miriam Fried 및 Maurice Hasson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다.
프랑스의 Dieulefit에서 열리는 Musique d'Un siècle festival의 공동 예술감독이자 베르사유 음악원의 교수인 그녀는 Les Arcs Academy, Musicalta Academy, Belle Île Academy의 써머 클래스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다.


VIOLA
카린 레티엑
Karine Lethiec

프랑스 비올리스트 카린 레티엑은 그녀의 까다로운 기준과 광대한 예술적 시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의 작업은 지난 20년동안 그녀를 인기있는 음악가, 특히 그녀의 전문분야인 실내악 연주자로 만들었다.
카린 레티엑은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과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제네바 콘서바토리와 Berne Musikschule Konservatorium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라이어넬 테르티스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Fondation Banque Populaire Natexis의 후원을 받았다. 그녀는 교육학을 수료하고 Conservatoire de la ville de Paris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앙상블은 오르세 미술관(« Isadora Duncan/ when the music is dancing »), 뤽상부르 미술관( « Chagall and Music »), 오랑주리 미술관( « When the jazz is landing » figuring 1917/USA in the first worl war)과 같이 각기 다른 미술관과 연계하여 그녀가 직접 쓰고 연주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회화를 잇는 역할을 하고있다.
2018-2019년에는 파리 인근의 생 제르맹 앙 레에 위치한 루이14세의 첫 번째 성인 프랑스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 새로 연계한다. 카린 레티엑은 구석기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음악의 기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카린 레티엑은 1777년 이탈리아산 비올라를 사용한다.


CELLO
심준호
Joonho Shim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
- 나탈리아 구트만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 학교, 서울 예술 고등학교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빛을 내기 시작했다. 금호 문화재단의 영재 발굴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 32회 중앙 음악 콩쿨 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쿨 2위 입상,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함으로써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 시립 교향악단, KBS 국립 교향악단, 성남 시립 교향악단, 수원 시립 교향악단, 인천 시립 교향악단, 광주 시립 교향악단, 부산 시립 교향악단, 부천 시립 교향악단, 원주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국외에서는 독일 베를린 융에 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 방송 교향악단, Norwegian Radio Orchestra, Zagreb philharmonic, Zagreb Soloists와  협연하였으며 2014년에는 Fagerborg music festival (Norway), Oudewater music festival (Netherland), Szeged music festival (Hungary), 2015 Bergen music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협연을 하였고 2017년에는 교향악축제에 협연자로 출연했다.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 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하였고, 노르웨이 국립 음악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하고 Artist Diploma를 마쳤으며, 특히 그의 졸업 연주회는 노르웨이 국영 TV 방송을 통해 노르웨이 전국에 중계되었다
ECMA(European Chamber Music Academy)멤버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는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으로서 또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럽 M과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DOUBLE BASS
김진철
Jin-Chul Kim

베이시스트 김진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베를린 “Hanns Eisler”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재학중 독일 “Komische Oper Berlin”에서 연구단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BWPO 수석 그리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APO와 앙상블 V9 맴버로 활동중이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에도 힘쓰고 있다.

FLUTE
나채원
Chaiwon Ra

플루티스트 나채원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KA Diplom 학위를 취득 및 Master of Chambermusic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및 오케스트라 솔리스트(Orchester Solist)과정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서울대학교 관악 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2위에 입상하여 주목받았으며, 이후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2위, 국제 문화예술 교류협회 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Theobald Böhm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하여 국제적으로도 탁월한 플루티스트 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솔리스트로서의 연주력뿐만 아니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 활약하였고, Stuttgart Kammer Orchester,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아시아필하모닉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단원으로 연주했다. 더불어 충남교향악단, 대관령 국제음악제 GMMFS 오케스트라, KT쳄버 오케스트라, 청주시향,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초대되어 뛰어난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초 교향악단 수석, 코리아 플루트 솔로이스츠, 앙상블 V9 멤버, ㈜파가니니악기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한국플루트학회 이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숭실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CLARINET
미쉘 레티엑
Michel Lethiec

프랑스계 클라리넷 연주가 미셸 레티엑은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하나로 존경받고 있다. 그는 수 많은 연주회와 페스티벌 공연에 출연할 뿐 아니라, 후배 양성에 열심을 기울이며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유통하는 일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그는 현대 음악에 헌신적이며, 펜데레키, 코릴리아노, 드니소, 마라트카, 발리프, 랜도우스키, 디카우스트, 포르쇼, 스콜라리, 나리타, 브로톤스, 지도르, 델 트레디치와 같은 작곡가들의 수 많은 작품과 협주곡들의 초연에서 연주하였다.
그는 20개가 넘는 CD음반을 Lyrinx, Arion, RCA, Bis, Talent, Actes Sud과 같은 음반 회사에서 발매하였고,   그 중에 두 음반, 졸리베의 작품 “Asceses”와 풀레, 리와 함께 연주한 바르톡의 작품 “Contrast”는 그랑프리 뒤 디스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파리음악원과 니스음악원의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네바, 라이프치히, 프라하, 오사카, 뮌헨, 함부르크 등과 같은 국제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PERCUSSION
김영윤
Youngyun Kim

서울대 음악대학과 네덜란드 Sweelink Conservatorium Amsterdam(U.M)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뒤, 단국대 음악대학원 관현악 지휘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Sweelink Emsemble 단원을 역임했으며 1993년 가우데아무스 재단 Festival 타악기 주자로 참가를 시작으로 2002년 Audio Art Festival Krakow 초청 독주회,  2003년 Audio Art Festival Seoul 초청 독주회를 갖고, 2004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Studio 2021 현대음악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열었다.
현재 수원 시립교향악단 Timpanist이자 타악 앙상블 ‘4+’의 멤버이며 페스티발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를 하며 수원대와 동덕여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PIANO
강충모
Choong-Mo Kang

일찍이 동아콩쿠르 1위와 유수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으로 그의 탁월한 연주력을 세계무대에 과시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런던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체코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대만, 워싱턴 케네디 센터, 카네기 리사이틀 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영국 런던과 옥스포드 등지에서 연주하였으며, 밴쿠버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 초청 연주 무대를 가졌고,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서거 10주년 추모음악회의 일환으로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서울음대 졸업 후 도미, San Francisco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Peabody Conservatory에서 Artist Diploma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피바디 음대 교수 채용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피바디 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던 그는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자를 배출해내는 교육자로서의 기량과 재능마저도 겸비한 탁월한 음악가이다. 그의 제자들은 밴클라이번, 리즈, 포르토, 쥬네스 뮤지칼, 에틀링겐, 에피날, 지나 박하우어, 더블린, 롱티보, 샹하이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2005년 10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바르샤바 쇼팽 국제콩쿠르 (200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그 외에 더블린, 샹하이, 시드니, 클리블랜드, 센다이, 서울 국제 콩쿠르, 비엔나 베토벤 콩쿠르, 라이프찌히 바흐 콩쿠르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프찌히 유로 뮤직 페스티발의 음악감독 역임 및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발, 미국 아스펜 국제 음악제 등 권위 있는 음악제에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PIANO
이혜전
Haejeon Lee

음악을 대하는 엄격함과 자유로움, 순수함과 열정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혜전

이혜전은 12세에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협연, 동아콩쿠르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서울예고 수석졸업, 서울대 음대 기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우수 실기상 (Distinction in Performance)의 영예를 안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가주 대학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는 장학금을 받고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의 완주를 통해 그는 또 한번 음악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확대된 표현의 폭, 뛰어난 집중력, 진지함과 섬세함, 응집력과 유연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얻었으며 “작품에 대한 이상적인 사고를 연주를 통해 고스란히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완벽주의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등에서 독주 및 듀오 연주를 통해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유로뮤직 페스티발 및 New York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는 한편, 국내 굴지의 콩쿠르 및 New York Carnegie Recital Debut Audition, NJCV Young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International Beethoven Paino Competition 등의 국제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줄리아드 예비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