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인은 작곡가 진규영, 류재준, 김정훈, Marcel Chyrzynski 사사하고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다. 서울국제음악제 신진 음악가 발굴사업 “나의 음악 빛을 쏘다”에서 당선되어, 한국-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 폴란드 크라쿠프 국제 작곡가 페스티벌에서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Gleaming lustre 연주되기도 했다. 해당 곡은 폴란드 저명 음악신문 Ruchmuzyczny 에서도 소개 되며 호평을 얻었다. 매년 전자음악 스튜디오 콘서트 Electronic Cocktail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작곡 활동을 하고 있고, 폴란드 펜데레츠키 음악원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