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2018 SIMF
2009년 ‘음악을 통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울국제음악제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 새롭게 세계로 진출하는 역량 있는 한국의 음악가들을 한데 묶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펼칩니다. 매 해 한국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수교국을 선정하여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과 연주자를 소개합니다. 올 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그 동안 함께 해온 10개국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였습니다. ‘음악’이라는 세계적인 언어로 하나가 되는 서울국제음악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 SIMF presents
10개의 나라에서 온 개성 뚜렷한 연주자들의 색다른 연주를 들어보세요.
독일,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핀란드, 일본, 중국 등 저명한 연주자가 만나 특별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합니다.
독일에서는 피아노의 귀공자로 불리며 탁월한 바흐 작품 해석이 돋보이는
마르틴 슈타트펠트(Martin Stadtfeld)의 피아노 리사이틀(4월 24일 봄 음악회)과 ‘장인’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Daniel Müller-Schott)의 리사이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독일의 젊은 연주자가 선사하는 바흐의 음악과 장인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깊이가 기대되는 무대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프라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에서 레티엑 가족이 가족을 위한 음악회로 나이제한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음악회를 선사합니다.
피아니스트 부부 강충모, 이혜전도 함께 가족의 의미를 음악으로 전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폴란드에서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신포니아 바르소비아가 국립합창단, 소프라노 제니퍼 윌슨, 알토 백재은,
바리톤 김재일과 함께 과거에 겪은 아픈 상처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치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조금 다른 시기에 비슷한 아픔을 겪은 두 나라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매 공연마다 색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2018서울국제음악제는 많은 사람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로컬 프라이스 티켓 프로젝트와 노-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언어를 넘어선 감동을 2018서울국제음악제가 마련한 무대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